5번 경기 셰필드 유나이티드 VS 크리스탈 팰리스
이번 시즌 승격되서 올라온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입니다. 셰필드 같은 경우에는 은디아예 선수를 마르세유로 이적시키고 소우자 선수나 트러스티 트라오레 슬리마네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같은 경우에는 윌프레드 자하 잭 버틀란드 같은 선수들이 이적을 했고 매튜어스 프랑카 선수라던지 레르마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우선 셰필드 같은 경우에는 승격되서 분위기는 좋지만 부상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공격수에서도 새로 데려온 트라오레 선수는 괜찮지만 나머지 공격진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미드필드진에서도 절반이상이 출전이 불투명하고 새로 데려온 소우자 선수 같은 경우에도 비자 발급을 이유로 이 경기에서는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 같은 경우에도 부상자가 제법 있지만 지난 시즌 호지슨 감독 체제로 바뀌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제 선수라던지 조단 아이유 에두아르 같은 선수들이 건재합니다. 에제 선수같은 경우에는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갔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 호지슨 감독으로 바뀌고 보여줬던 좋은 흐름을 보여준다면 이 경기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번 경기 소시에다드 VS 지로나
소시에다드 같은 경우에는 베테랑이자 레전드인 다비드실바가 은퇴를 하고 솔르로스 선수가 팀을 떠났지만 오야르사발 선수라던지 쿠보 타케후사 같은 선수들이 건재하고 미켈 메리노 선수나 마틴 주비멘디 선수같은 젊은 미드필더진들도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로나 같은 경우에는 가자니가 골키퍼를 완전 영입 했고 도브비약 선수나 앙헬 에레라 파블로 토레 같은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오리올 로메우 선수와 라몬 테라츠 선수가 팀을 떠났습니다. 언제부턴가 소시에다드가 시즌 초반에는 약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었고 저번 시즌에도 잠시나마 라리가 1등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에는 리그 4위로 마무리하며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지로나 같은 경우에도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며 나쁘지는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양 팀 다 프리시즌을 잘 마무리 했지만 부상자도 적고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소시에다드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번 경기 뉴캐슬 VS 애스턴빌라
뉴캐슬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전에도 자원들을 대거 보강했습니다. 산드로 토날리 선수를 AC밀란에서 영입하고 강등당한 사우샘프턴에서 리브라멘토 선수를, 마찬가지로 강등당한 레스터시티에서 하비 반스 선수를 영입하면서 생막시맹선수의 이탈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조 윌록 파비안 셰어 선수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출전불투명자가 없습니다. 애스턴빌라같은 경우에는 이번 시즌 알짜 영입을 통해 이적시장에서의 승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믿을만한 공격수인 무사 디아비 선수가 합류했고, 수비진에는 파우 토레스 선수를 미드필더진에는 유리 틸레만스 선수를 레스터시티로부터 FA로 영입했습니다. 저번 시즌에도 7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애스턴 빌라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양팀 모두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최근 20경기 기준으로 모두 홈팀이 지지 않았을 정도로 홈팀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7월 24일에 열린 양팀간의 친선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면 3대3 무승부에 일조를 했던 애스턴빌라의 부엔디아 선수가 부상으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어서 뉴캐슬의 승리는 가져갔지만 애스턴 빌라 역시 프리시즌 영입이라던지 좋은모습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무승부까지 보험으로 가서 최종적으로 뉴캐슬의 승무를 택했습니다.
8번 경기 라스팔마스 VS 마요르카
라스팔마스와 마요르카의 경기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이강인 선수가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을 하면서 지난 시즌 챙겨봤던 마요르카였는데 이제 자주는 못볼듯 합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마요르카의 경기를 봤던 분들이라면 이강인 선수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으셨을거고 원정 경기력은 거의 포기하다시피한 마요르카 였습니다. 게다가 라스팔마스 지역은 북아프리카 위쪽에 있는데 웬만한 유럽원정거리만큼 먼 거리입니다. 위치상 너무 멀어 다른 팀들도 라스팔마스 원정은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입선수나 기존 선수들 포함해서 이강인 선수의 공백을 메울수 있는 선수가 지금 마요르카에 있을지 의문인 상황에서 라스팔마스 원정은 힘들어보입니다. 이 경기는 라스팔마스의 승리를 선택했습니다.
9번 경기 빌바오 VS 레알 마드리드
최근 프리시즌 2경기에서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에게 패배했지만 그래도 레알은 레알입니다. 야심차게 영입한 잉글랜드 신성 주드 벨링엄 선수를 포함해 프란 가르시아 터키의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 뒤늦게 스페인대표팀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호셀루 선수를 에스파뇰에서 영입하는 등 벤제마 선수나 아센시오 선수의 이탈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기존 선수들이야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많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빌바오는 팀 특성상 이렇다할 영입과 이적은 없지만 꾸준히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 이번시즌에도 함께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우선 여러 정황이나 선수단의 면면을 보면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빼고 생각할 수는 없을 듯 싶지만 얼마전 훈련중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쿠르투아 선수라던지 야심차게 영입한 아르다 귈러 선수 역시 무릎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쿠르투아 선수가 선방으로 팀을 구한 것을 생각하면 쿠르투아 선수의 시즌아웃은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벤제마 선수가 없을시에 간혹 득점에 문제가 있었던 레알마드리드를 생각하면 빌바오가 홈에서 무승부까지는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레알마드리드의 승과 무승부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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